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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적 삶의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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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친 문장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대상’이란 무엇일까? 오로지 우리의 인식과 행동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대상’은 무엇일까? 그 외 전부이다. 에픽테토스는 우리가 신체와 재산 및 명성과 같은 걸 통제할 수 없다고 확실하게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행복을 위해 이런 것들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43p.

요컨대 스토어학파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신경쓰지 말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생각과 노력을 집중하라”고 제안한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고통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46p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너무 많이 생각하면 자유를 잃게 된다. 반대로 마음의 상태를 다스리면 자유를 얻고, 감정적 고통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많은 고통 속에서 풍요롭게 사는 것보다, 두려움과 고통에 휩싸이지 않고서 배고프게 사는게 낫다. 72p.

예를 들어, 어떤 대상에 대한 공포증이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반응을 보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대신 두려움 앞에 자신을 조금씩 드러내야 한다. 장기적으로 기분이 훨씬 나아지려면, 단기적으로 기분이 나빠지는 걸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두려움을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기만 하면, 그 두려움은 더 강화될 뿐이다. 88p.

대다수가 자신의 감정이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사건과 감정 사이에는 자동적 해석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반응을 조절하는 무의식적 여과 과정이다. 101p.

가장 효과적인 심리 치료 방법은 그 두려움을 인식하고 점진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그걸 극복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두려운 대상을 익숙한 대상으로 바꾸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만일 개 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두려움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점차 개에 노출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신의 머리는 개가 상상한 것만큼 끔찍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115p.

두려움 앞에서 도전적인 자세를 취하라. “만일 벌어진다면…?” 이라는 질문을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로 바꿔라.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은 대개 생각만큼 나쁘지는 않다. 따라서 시험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애인이 떠나면 어떻게 될까,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어떻게 될까? 물론 안 좋은 시간을 보내겠지만, 당신은 분명 극복할 것이다. 요컨대 이것은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맹목적 낙관주의를 선택하라는 게 아니다. 벌어진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신뢰하라는 것이다. 117p.

만일 행동했는데 그 결과가 좋으면 이익을 얻을 것이다. 만일 행동했는데 그 결과가 나쁘면 실패에 따른 비용을 내야 하지만, 동시에 배움도 얻을 것이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거나,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심지어 “만약 그랬다면 어땠을까?”라는 후회마저 하게 되리라. 119p.

불안은 우리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걸 통제하려고 시도하기에 생겨난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불안해하면서 잠재적 피해까지 예상한다. 일반적으로 불안의 또다른 원인은 타인의 의견에 따른 걱정이다. 121p.

미래에 대한 불안

  • 미리 불행해지지 말라. 당신이 두려워하는 많은 불행한 일은 어쩌면 절대 오지 않을 거고, 분명히 아직 오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어떤 상황은 실제보다 우리를 더 많이 괴롭히고, 또 어떤 상황은 실제보다 더 먼저 괴롭힌다. 그리고 어떤 일은 절대 우리를 괴롭히지 않을 건데, 이는 그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고통을 증가시키거나, 예상하거나 상상한다.
  • 인간의 가장 큰 축복 중 하나인 미래를 상상하는 능력은 종종 저주로 변한다. 야생 동물은 사람을 보면 위험을 감지하고서 달아나고, 사람들이 사라지면 걱정을 멈춘다. 하지만 인간은 과거와 미래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 현재에 집중하는 사람은 불행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타인의 흠은 눈앞에 두고, 우리의 흠은 등 뒤에 둔다. 130p.

  •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 나는 복잡하게 착한 사람.

감정적 추론, 우리 감정이 실제 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추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 비행기를 타면 두려우므로, 비행기 여행은 위험하다”, “공개적으로 말할 때 불안하므로, 발표를 할 수 없다.”, “내가 기분이 상한 걸 보니 그들은 나를 공격한게 틀림없다” 고 추론하는 것이다. 151p.

  • 생각과 감정은 사실이 아닌 ‘가설’이다.

우선,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바꾸어보라. 결말을 알고도 영화를 보고 싶은가? 아마도 아닐 것이다. 당신의 삶도 마찬가지다. 확실성은 지루함을 의미한다. 당신의 행동들을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실험의 결과에 따라 조정해나가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위험을 판단하고, 실패를 처리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기에 이것은 위험을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불확실성이 당신을 마비시킬 때, 지금 당신이 정말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행동하면 통제력이 커질 것이다. 183p.

현자는 모든 행동의 결과가 아니라 목적을 본다. 시작은 우리 손에 있지만, 결과는 운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나에 관한 판단을 바꿀 힘이 없다. 당신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동시에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우주의 책임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225p.

스토아학파는 우리와 비교할 사람들을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많은 사람이 자신과 비교할 사람의 삶이 자신의 삶 중 최악의 날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기를 바란다는 걸 기억하라. 315p.

  • SNS의 비교, 더 좋은 아비투스 곁에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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